우선 거실등의 구성을 살펴보니 55w 형광등 2개로 구성된 거실등이 2개니
총 4개의 형광등이 소요되더군요. 오스람 55w형광등을 기준으로 할때 인터넷 가격으로 계산해보면
1만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더군요. (인터넷 최저가 개당 2,500원 정도)
그리고 저희집 기준으로 형광등의 수명도 최소 2년이상이었습니다. 즉 최소 2년에 1만원이 소요..
그렇게 따져보면 10년간 소요되는 형광등은 최대 5만원인셈이죠.
그에 비해 LED의 경우 리폼형식으로 DIY를 하는 경우 55w형광등에 대응되는 LED는 25w로 추천을 하더군요
인터넷에 많은 업체들중에 그나마 좀 신뢰할만한 제품으로 판단되는 대XLED에서 가격을 살펴보니
25w 2개에 전용안정기로 구성된 세트가 개당 52,500원. 즉 이렇게 두세트를 구입하면 총 105,000원이 소요됩니다.
즉 형광등 20년 동안 쓸만큼의 초기 투자비용이 들어가는 셈이죠.
물론 전기세가 형광등 대비 50%가 절감되니 전체 비용으로 계산을 한다면 대략 10년을 써야지만 투자비용이 빠질듯 합니다.
(물론 그동안 LED와 안정기가 고장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야 하겠죠)
이렇게 계산을 해보니 LED로의 교체가 쉽게 결정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형광등 대비 조금 더 밝다는 잇점, 그리고 새로운것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해
결국 LED를 DIY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실컷 부정적인 글을 써놓고 결국 LED로 간다니....
우선 대XLED에서 25w 두세트로 구성된 50w짜리 리폼 세트 2개를 주문했습니다.
이 업체에서 구입한 이유는 국산이란점 그리고 플리커프리나 삼성LED소자 사용에 3년 보증이라는 부분등
뭔가 제품에 대해 좀 신뢰할수 있겠다는 제 오랜경험에서의 촉에 의해서였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거실등 형광등 4개 및 안정기 2개 교체비용이 105,000원에 작업의 편리성을 위한 자석부착 옵션까지
선택을 하니 11만원이 넘어갑니다.
업체 불러서 작업하는것이나 큰 차이는 없는듯
며칠후 도착한 LED기판입니다.
2개 SET로 1개의 25w기판이 55w 형광등 1개를 대체하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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